회사 측은 우발채무 비중이 줄고, 재무건전성은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우발채무 감축노력을 지속한 결과 지난 8월말 현재 자기자본 대비 96%(7197억원)의 우발채무를 보이고 있다.
한편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본사는 주요 증권사가 올해 상반기 파생상품 손실 등으로 고전할 때 3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를 달성한 점도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