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스테이션, 30번째 주인공은 히치하이커 '텐 달러'

2016-08-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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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커 '텐 달러' 영상[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글로벌 EDM 뮤지션 히치하이커가 SM 스테이션의 다음 주자로 출격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30번째 주인공이 히치하이커라고 31일 밝혔다.
히치하이커는 글로벌 EDM 뮤지션이자 여러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 작곡가다. 소녀시대 '사인', 동방신기 '럭키 스타', 엑소 '마이 레이디' 등 다수의 인기곡들을 배출했다. 믹구 넷플릭스 영화 'XOXO'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국내 뮤지션 최초로 참여하기도 했다.

히치하이커의 '텐 달러'는 EDM 계열의 베이스 뮤직 장르의 곡이다. 히치하이커가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2014년 9월 12월 출시된 '11'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히치하이커의 두 번째 싱글이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텐 달러' 음원은 다음 달 2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 애플 뮤직 및 스포티파이를 포함한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도 한국과 같은 시간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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