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웅진에너지가 액면병합 후 상장 첫 날 강세를 나타냈다. 30일 웅진에너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 기준가(8450원)보다 4.62% 상승한 8840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장 초반 10%대 하락했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다. 장중 한 때 1만9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웅진에너지는 지난 5월 액면가를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한 바 있다. 발행 주식 총수는 1억807만5159주에서 1080만7515주로 줄었다. 관련기사차이나머니, 금융은 '썰물' 부동산엔 '밀물' #상장 #액면병합 #웅진에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