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샤또 모꾸알 꼬뜨 뒤 론 빌라쥬 2014’(사진 왼쪽부터), ‘익스플로러 센트럴 오타고 피노 누아 2014’, ‘비냐 라스 니냐스 꼴차구아 밸리 2014’, ‘젬트리 블로드스톤 쉬라즈 맥클라렌 베일 2014’ 총 4종의 와인이 장거리 비즈니스석 승객들에게 제공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캐세이패시픽]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장거리 비즈니스석 승객의 품격높은 여행 경험을 위해 이달부터 프리미엄 유기농 와인 4종을 새롭게 선뵌다.
캐세이패시픽은 프랑스, 뉴질랜드, 칠레, 호주 지역의 유명 생산지의 유기농 와인을 선정해 장거리 비즈니스석 승객들에게 최고급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특별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캐세이패시픽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미국, 칠레,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총 40종이 넘는 와인을 제공하며 승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고급 기내 와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만 무려 180만여 병의 와인이 소비될 만큼 캐세이패시픽의 와인 서비스는 정평이 나있다.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캐세이패시픽의 한국 지사장은 “이번 유기농 와인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와인의 차별화된 풍미와 친환경 생산 과정에 들인 정성을 전달함으로써 승객들에게 더욱 품격있는 여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와인 자문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급 유기농 와인 서비스를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