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도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규암면이,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에 초촌면 진호1리, 부여읍 중정2리, 외산면 삼산리, 내산면 율암3리, 양화면 수원1리 마을이 선정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농촌지역 읍·면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을 연결해 지역생활권의 중심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규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는 5년간 8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7년 이후에도 일반농산어촌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초촌면 추양2리, 양화면 송정1리, 충화면 만지3리, 내산면 주암2리, 석성면 비당2리 등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