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진안 홍삼배 전국남여 배구대회 우승[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의 전폭적인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이 대회 입상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전북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진안 홍삼배 전국남여 배구대회에 참가한 청양군 장년부 배구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청양군 배구협회 이문학 회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끼리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청양고추 구기자배 전국시니어 배구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화 군수는 “멀리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통해 청양의 홍보파수꾼이 되 줘서 고맙다”며, “내년 준공 예정인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생활체육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