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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지은(아이유)의 연기력을 두고 대중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9일 SBS에서는 '닥터스'의 후속작인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2회가 연달아 방송됐다. 하지만 여주인공인 이지은의 연기를 두고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비난만 있던 것은 아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기 잘하더구만 왜 이런 기사가 나지?(ch*****)" "왜? 난 이거 안보려다가 아이유 연기 잘해서 보는데..?(wl*****)" "니들이 말하는 여배우 여기 안나와요 ㅋㅋ아이유 때문만이 아니란 거 다 알면서 왜그래(du******)" "난 넘 재밌게 봤는데..ㅠ아이유 넘 귀엽고 이준기 매력짱(sj*****)" 이라는 글로 아이유 연기력에 대해 옹호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날 첫 방송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21세기에서 살던 고하진의 영혼이 들어가 황자의 다툼에 얽히게 되는 해수 역을 맡았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을 그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