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16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레드서클존’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레드서클존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캠페인은 생활습관 변화로 가장 많은 건강 위험 요인을 가졌으나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50∼60대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30∼40대 직장인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실시한다.
송 과장은 그러면서 “혈압과 혈당, 체지방 등을 측정하고, 짠맛 테스트와 합병증 검사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