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지하달]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호란이 결혼 3년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호란 부부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지난 7월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이듬해 3월 세 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호란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불화를 겪었고, 이 과정에서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을 진행중이며, 지난 24일에는 새 미니앨범 '원더랜드'를 발표한 바 있다. 또 9월 중에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정규 7집을 발매할 예정으로 가수 겸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관련기사호란, 이창명, 차오루…'복면가왕'은 논란 연예인 복귀 프로그램?'복면가왕' 측 "호란 섭외, 명백한 제작진 잘못…더욱 엄격해질 것" #클래지콰이 #호란 #호란이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