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참엔지니어링은 MG손해보험의 주식매수청구 이행 요구에 대해 의무이행을 보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거액의 비용을 확정짖는 의사결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고, 질권설정 계약서상 불평등 조항이 있어 이를 시정하고, 금리를 낮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식매수 의무이행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참엔지니어링은 향후 MG손해보험 주식회사와의 재협상 등을 거쳐 차기이사회에서 주식매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가장 비싼 아파트 '200억원' 에테르노 청담연이은 자사주 신탁 공시, 투자자에게 희소식일까 #공시 #참엔지니어링 #MG손해보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