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망 펀드와 ETF에 투자하는 ‘하나1Q 연금저축펀드'

2016-08-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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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은퇴 설계와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대표 연금상품으로 '미래에셋 하나1Q연금저축펀드'를 추천했다.

앞서 3월 출시된 미래에셋 하나1Q연금저축펀드는 출시 4달 만인 7월 기준으로 누적판매고 362억원을 기록했다. 납입 한도액이 연간 1800만원인 연금전용펀드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판매 호조다.
이 상품은 국내외 유망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대안투자펀드에 다양하게 분산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펀드 하나만 가입해도 전 세계 유망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판매사는 판매만 하고 운용사가 모든 운용을 전담하는 기존 펀드 운용방식과 달리 전통적인 종합자산관리 명가인 하나금융투자가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자산운용업계 강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모델 포트폴리오를 참조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판매사와 운용사간 협업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운용해 고객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투자전략이다. 또 시장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반영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최효종 하나금융투자 IPS본부장은 "미래에셋 하나1Q연금저축펀드는 펀드 하나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연금 포트폴리오를 장기간 관리해 나가는 과정을 전문가 집단이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대신해 준다는 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은 C-p형은 총보수 연1.38%, C-pe형은 연0.94%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도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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