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제공]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은 최첨단 복합 가능성 소재부터 친환경 소재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섬유소재를 전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섬유업체들의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의 섬유전문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국내 212개사(388개 부스), 해외 92개사(130개 부스 등) 총 304개사 518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1만 1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갔었다.
당시 도는 도내 업체 17곳을 참여시켰으며, 총 465건 42억 4000만 원의 상담실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된 바 있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20곳의 도내 섬유업체를 참여시킨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월 공모를 실시, 수출준비도, 전년도 수출액을 고려해 최종 참여업체를 모집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부스임차를 50% 이내로 지원한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전국 니트 업체의 54.5%가 소재한 경기도는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견인차”라며, “이번 전시회가 경기도 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6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previewinseoul.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