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대합실·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하차장에 대한 안전과 청결상태를 점검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의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청주 등 주요노선에 고속버스는 247회에서 269회, 시외버스는 129회에서 206회 등 총 99회를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교통약자들이 추석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피콜 차량을 정상 운행한다.
청주해피콜의 예약 및 문의는 전화(☎1588-8488), 팩스(265-6322), 인터넷 홈페이지(www.cjhappycall.or.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학수 교통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