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뉴스테이 연계에 대한 대의원회 동의가 첨부된 신청서를 해당 조합으로부터 제출받아 올해 7월 29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바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감정원과 함께 지자체 자체평가 검증 및 현장실사를 진행하여, 사업재개의 긴급성 등 공익성은 물론, 임대사업성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판단한 2개 후보구역이 최종 선정했다.
국토부 선정 결과는 전국 총7개 구역 중 인천시가 2개 구역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부산시, 대전시, 경기도, 충청남도가 각각 1곳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장기 정체된 원도심 재개발 정비구역 정상화를 위해 뉴스테이를 도입함으로써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전․월세 등 임대주택의 안정화에도 적지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6년 하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 선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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