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맥쿼리증권은 29일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85만원에서 205만원으로 상향했다. 맥쿼리증권 김동완 전무는 "삼성전자는 정상의 자리에서 경쟁자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며 "삼성 일가가 약간의 지분을 더 얻기 위해 그룹 구조조정을 시행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측면에서 구조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활동적인 투자자들을 붙잡기 위해 배당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검찰, '불법 공매도' UBS증권·씨티은행·맥쿼리 등 압수수색코람코운용 "운용사 교체 찬성해 달라"...맥쿼리에 도전장 #갤럭시 #노트7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