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취약계층 위해 7억원어치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2016-08-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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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총 7억3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BNK금융은 이날 부산시청을 방문해 부산 지역에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추석 전까지 김해, 양산, 울산, 경남 등에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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