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지난해 8월 출시한 소형가전기기 ‘진공블렌더 오젠’이 최근 중국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총 3만 5000대 판매 계약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샘 측은 앞으로 체코, 독일 등 유럽을 비롯해 미국까지 해외 시장을 확대해 올해 오젠 전체 매출을 약 1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향후 한샘은 오는 9월 독일 IFA(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 10월 중국 캔톤페어, 내년 1월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등에도 제품을 출품해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