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부터 다음달 2월까지 비가 오면 걷기 힘든 노면과 계곡으로 변하는 등산로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약 1.5m의 억새군락지 내 데크로드 244m, 포토존 3개소, 우회등산로 350m등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은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불편이 없는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환경 복원 및 훼손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성산의 아름다운 환경, 포천의 숨은 멋을 보존하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장일 산림녹지과장은 “정비가 완료되면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명성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