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개성공단 원부자재납품 협력업체 일동]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에 원부자재를 납품하는 이들 협력업체들은 29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피해 대책을 위한 3번째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들 기업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협력업체들이 정부가 입주기업의 피해 보전액 상한선을 정해 제대로 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들은 입주기업들이 신고한 유동자산 피해금액은 2317억원, 정부가 확인한 피해금액은 1917억원인데, 현재 정부 지원금은 1214억원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