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도서관은 인문학적 혜택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5회에 걸쳐 야간강좌를 개설했다.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 ‘철학에서 이야기로’,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등을 저술한 김시천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논어, 삶으로 고전을 읽다 ▲자로와 안회 ‘운명이여 안녕’ ▲성인과 자공 ‘메멘토 모리, 죽은 자를 기억하라’ ▲재아, 염구 ‘어디에나 길은 있다’ ▲자하, 자장, 덕행파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등 5가지 주제로 인간 공자와 그 제자들의 관계로 재구성해 현대인을 위한 새로운 논어 깊이 읽기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30명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