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 그룹의 IT 서비스 및 오픈소스 전문기업, KT DS가 내달 1일, 글로벌 오픈소스 선두주자 레드햇(Red Hat)과 함께 오픈소스 기술 세미나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데이 2016’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의 중심에 선 오픈소스가 IT 미래에 가져올 변화와 대처 방법을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4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이며, 온라인(http://edm.daou..com/redhat/201608/ktds/register.html)을 통해 사전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환 경험을 보유한 KT DS와 세계 오픈소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레드햇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T DS는 기술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국내 오픈소스 도입 확산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