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성 치매는 어떤 병

2016-08-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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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치매를 일으키는 '혈관성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이다.
혈관성 치매는 치매에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이것이 뇌혈관 질환과 직접 관련이 있다는 뇌 영상 검사에서 뚜렷한 증거가 나올 땐 진단한다.

대부분의 혈관성 질환은 갑자기 인지기능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신체 마비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이 여러 번 재발하면서 뇌의 여러 부분이 상해서 생기는 경우(다발성 뇌경색)가 많지만 단 한 번의 뇌졸중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뇌졸중의 위험 인자로 꼽히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을 잘 관리하고, 담배를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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