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치매를 일으키는 '혈관성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이다.
대부분의 혈관성 질환은 갑자기 인지기능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신체 마비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이 여러 번 재발하면서 뇌의 여러 부분이 상해서 생기는 경우(다발성 뇌경색)가 많지만 단 한 번의 뇌졸중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뇌졸중의 위험 인자로 꼽히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을 잘 관리하고, 담배를 끊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