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가 주렁주렁’ 작곡가 류정식, 창작국악동요제 대상 수상

2016-08-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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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메주가 주렁주렁’을 작곡한 작곡가 류정식씨가 2016 제30회 창작국악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류정식씨는 지난 2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창작국악동요제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류정식씨는 “어린 시절 어른들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부를 수 있도록 재미있는 가사와 쉬운 선율로 작곡했다”며 “여름 내내 연습한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된 총 149곡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12곡의 본선 무대로 진행됐고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총 4곡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제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삼성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삼성화재가 협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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