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제5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원고 공모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전통예술계의 학술과 평론분야 우수인재 발굴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5회 국립국악원 학술상을 공모한다.

국립국악원은 11월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제5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원고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국내외에서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독창성·합리성·학계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의 독립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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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는 학술과 평론으로 두 분야 모두 자유주제로서 전통예술분야 및 관련된 인접학문 분야에서 지원 가능하다. 인접학문 분야는 예술체육 일반과 함께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분야 등을 포함한다.

응모작 중에서 최우수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학술상 1명과 우수평론상 1명에게는 각각 국립국악원 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립국악원에서 발행하는 ‘국악원논문집’에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