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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이 26일 투자유치를 위해 SK건설을 방문해, 김해시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이 또다시 투자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김해시는 허시장이 8월 26일 SK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대기업을 방문해 신공항 배후신도시 조성에 투자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도로공사, LH공사, 강서구청 방문 등 김해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허시장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정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의 투자 유치 없이는 시의 현안과 향후 주민과 기업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며 "김해시에 대기업의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성곤 김해시장은 대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 방문해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며, 투자유치가 확정되면 김해시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