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8월 월간 거래규모가 16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OTC에서의 월간 거래대금이 6개월여 만에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올 1월 K-OTC 거래대금은 76억원에 그쳤지만, 지난달 157억원으로 늘었다. 그리고 이달 1~24일 152억원을 기록해 16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K-OTC 시장은 비상장주식이 거래되는 곳으로, 금투협이 사설 거래사이트와 개인 간 매매 등으로 이뤄지는 비상장주식 거래를 양성화하기 위해 2014년 8월 개설했다. 관련기사신용융자 잔고 8조원 육박...'빚 투자' 증가세임원에 자사주 10만주 쏜 KT 배당은?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