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매년 브루셀라 채혈검사를 통해 브루셀라 발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염병 확산방지 및 조기근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검사를 통해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청정지역인 상주의 한우 브랜드 이미지의 높은 가치 제고 및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호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은 “최근 3년간 브루셀라병 발생률은 전‧평년에 비해 낮은 편이나 추후 브루셀라 또는 가축질병재해가 발생할 것에 미리 대비해야 하며, 청정한우브랜드 이미지를 잘 보존 관리해 대‧내외에 상주한우를 많이 찾을 수 있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