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016년 7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이 10.07%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2.33%), 코스닥지수(4.61%) 상승률보다 높다.
신한금융투자 PB 803명의 올해 7월까지 누적 평균 수익률은 5.66%로 전월대비 1.3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2.8%, 코스닥지수 상승률 3.5%보다 높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와 별개로 WM그룹에서 7월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2명을 선발했다. 총자산수익률 4.20%를 기록한 김동석 신한PWM강남센터 PB팀장, 금융상품수익률 4.29%를 기록한 안성진 신한PWM압구정센터 PB팀장이 뽑혔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고객이 돈을 벌어야 회사도 수익이 난다'는 고객 중심의 금융철학을 바탕으로 매달 고객수익률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장은 "연 누적 고객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앞서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운영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증권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