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공채서비스 대대적인 개편... ‘신입공채’ 론칭

2016-08-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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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도와줄 ‘신입공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채용정보를 더 쉽게 찾고,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해 전형 준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채달력’의 진화다. 공채시즌 구직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공채달력’에 검색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조건의 기업을 달력에서도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 패널에는 공고의 지역, 업종과 함께 신입 구직자들이 자주 찾는 전공, 학력 등의 검색옵션이 노출되어 본인에게 맞는 신입공채 정보를 탐색하는 데 최적화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내 스크랩 달력’ 기능으로 원하는 기업의 채용공고를 바로 스크랩할 수 있어 공채 일정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된 ‘신입공채’ 서비스는 공채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그 동안 타사이트에서 유료로 제공됐던 취업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구직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합격자소서’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최신 자기소개서 샘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실제 합격 자기소개서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기업의 합격 커트라인을 참고할 수 있는 ‘합격스펙’과 ‘면접 질문·후기’는 기업별 기출 질문과 실제 후기들로 구성돼 기업 맞춤형으로 면접을 공략하는 데 도움된다. 뿐만 아니라, 재직 중인 직장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실제 인터뷰로 담은 ‘직무 인터뷰’는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전한다.

김채린 사람인 팀장은 “이번 신입공채 개편은 공채시즌을 앞두고 취업준비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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