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 수상자 50명을 초대해 노고를 격려하고,내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기업경영을 통한 경제활동이 경기도의 발전의 한 축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100년 이상의 뿌리 깊은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오랜 기간 기업을 운영했지만 중기센터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처음”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역사와 전통을 지닌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은 적극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 모임을 정례화 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센터는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매달 초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을 수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