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자랑스러운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2016-08-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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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윤종일)는 24일 센터 연회장에서 ‘자랑스러운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 수상자 50명을 초대해 노고를 격려하고,내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기업경영을 통한 경제활동이 경기도의 발전의 한 축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100년 이상의 뿌리 깊은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오랜 기간 기업을 운영했지만 중기센터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처음”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역사와 전통을 지닌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은 적극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 모임을 정례화 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센터는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매달 초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을 수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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