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레드 서클존(건강부스)을 설치,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미각테스트를 진행하고, 저염 교육 및 건강상담 통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내달 2일은 SK테크노파크에서 레드 서클존 설치, 금연클리닉 운영, 체성분 및 골밀도 검사,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검사 등을 진행하고, 7일에는 철산역에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나이아가라 동아리팀의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