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6 을지연습 훈련기간 중 비상시 책임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수습 능력 배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는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국립생태원에서 서천군을 비롯한 서천소방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서천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24일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복합재난대비훈련』으로 적 포탄공격 및 테러에 의한 사태수습훈련으로 공무원,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2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2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 안보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시점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다중밀집시설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통하여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