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거주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제5회 하남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매2년 주기로 실시되는데 올해는 경기도사회조사와 합동조사로 하남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생활만족도를 조사,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로 하남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입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는 만큼 공무원 또는 조사원이 가구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