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1인가구 최적화 '청춘대로 싱글 체크카드' 출시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국민카드는 2030 싱글족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KB국민 청춘대로 싱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 카드는 1인가구가 선호하는 편의점 업종, 쇼핑(다이소, 쿠팡/티몬/위메프), 대중교통, 뷰티·애완동물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 이용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업종 할인과 쇼핑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 구간에 따라 최대 5% 할인해주며, 교통 할인·해외이용 캐시백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제공하는데 결제금액당 최대 5% 할인한다.

해외 가맹점 또는 해외 직구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시에도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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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애완동물 업종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 제공된다. 올리브영,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또는 동물병원·애완동물 업종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시 이용금액 기준 5만원까지 10%를 할인해준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라이프샵을 통해 하나투어 또는 모두투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결제할 경우 3%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싱글데이(매월 1일, 11일, 21일,31일)에는 편의점과 쇼핑영역에서 5%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급증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를 감안해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싱글 고객들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