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쿠키와 커피 한 잔, 그리고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를 합창음악으로!

2016-08-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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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인천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 뮤지컬!뮤지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음악과 함께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의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9월 6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해 9월에 시작, 3회를 맞는 인천시립합창단의 <브런치 콘서트>는 달콤한 화음으로 일과 가정, 육아에 지친 주부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친숙한 영화 음악과 인기 뮤지컬 넘버들을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사진[1]


뮤지컬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삽입된 ‘오버 더 레인보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 등을 들려준다. 그중에서도 뮤지컬 <레 미제라블>메들리와 영국이 낳은 불세출의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넘버를 엮은 모음곡은 이 공연의 백미이다.

이외에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삽입곡 ‘Moon River',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메들리 등 언제 들어도 귀가 즐거운 노래들이 합창버전으로 관객들을 기다린다.

꽃 대신 아이들 장난감을 사며, 자신의 이름 대신 누군가의 엄마로 불리는 이 시대의 주부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합창의 아름다움에 취해보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의 여운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쿠키와 갓 뽑아낸 신선한 커피 한잔으로 행복을 맛보기 바란다.
공연문의)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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