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최대 20% 보험료 낮춘 '(무)메리츠The알뜰한건강보험'

2016-08-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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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메리츠화재가 기존 건강보험 상품보다 보험료가 최대 20% 저렴한 '(무)메리츠 더알뜰한건강보험1607'을 출시했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무해지 환급형’상품이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보장을 기본으로 하며, 기본 중에서도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도 있다.
또 3대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 시 향후 납입할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납입면제제도를 운영한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65세까지이며 만기는 10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 50% 지급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을 선택할 수 있다.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 50% 지급형은 8~10%,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19~20% 정도 보험료가 저렴하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조직 슬림화를 통해 절감된 사업비로 보험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넓힌 첫 번째 상품"이라며 "장기 저금리로 보험료 인상이 계속되며 고객들의 부담이 늘고 있어, 저렴한 보험료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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