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외교수장들이 24일 도쿄에서 제8차 외교장관회의를 열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 3월 서울에서 개최한 제7차 회의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우리 측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중국 측에서는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일본 측에서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이 각각 참석한다.
3국 외교수장들은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회의의 주요 목표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의 3국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2016년 내 일본에서의 3국 정상회의 개최' 문제에 대한 협의다.
이번 회의에서 정상회의 일정을 확정하지는 못하겠지만 지난해 합의의 이행 모멘텀을 살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중국 측에서는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일본 측에서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이 각각 참석한다.
3국 외교수장들은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회의의 주요 목표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의 3국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2016년 내 일본에서의 3국 정상회의 개최' 문제에 대한 협의다.
이번 회의에서 정상회의 일정을 확정하지는 못하겠지만 지난해 합의의 이행 모멘텀을 살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