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핑크 색상 출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갤럭시 노트7은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루코랄, 블랙 오닉스(8월말 출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현재 갤럭시 노트7 블루코랄 색상은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핑크골드 색상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핑크 색상'과 관련된 질문에 "갤럭시S7처럼 1~2달후에 나올 것 같다"고 추측했다.
갤럭시 노트7 국내 출고가는 98만 8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19일 첫날만 번호이동 건수가 3만 5558건에 달했고, 현재는 점차 분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