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39회’송기윤,오민석에“너는 민선호 밑에서 배워야 해”

2016-08-22 20:11
  • 글자크기 설정

KBS '여자의 비밀'[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될 KBS '여자의 비밀' 39회에선 유만호(송기윤 분)가 기획안 심사에서 민선호(정헌 분)의 손을 들어주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여자의 비밀'에서 박복자(최란 분)는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우리 지유 주스 먹어”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유강우(오민석 분)가 선물한 옷을 박복자에게 보여줬다. 강지유는 그 옷을 입지 않고 봉지에 담았다.

강지유의 동창은 채서린(김윤서 분)에게 “혹시 홍순복 씨 아니에요?”라며 “비슷하게 생겨서”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다가 마음을 바꿔 “잠간만요”라고 말한 후 “인터뷰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그 동창에게 자신의 위조된 프로필을 보여주며 “사진은 그 프로필 사진으로 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 동창은 “홍순복이 오래 전에 죽었다는 말이 있어요”라며 “외국 유학까지 갔다 오셨고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라고 말한 후 채서린 집무실에서 나갔다.

그 동창은 “뭔가 만들어진 느낌이 나”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민선호와 유강우 앞에서 “이거 누구 기획안이야?”라고 물었다.

유강우는 자신이 이긴 줄 알고 웃었고 민선호는 자신이 진 줄 알고 한숨을 쉬었다. 유강우는 “제 기획안입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유만호는 “이것을 기획안이라고 갖고 왔어? 어디서 이런 거지 같은 것을 갖고 와 가지고”라며 “돈 버는 기획안 만들라고 했지 누가 돈 쓰는 기획안 만들랬어?”라고 소리쳤다.

유만호는 “이래 놓고 뭐 민 팀장을 해고하라고?”라며 “너야말로 민 팀장 밑에서 배워야 해”라고 소리쳤다.

유만호는 변일구(이영범 분)에게 “민선호 본부장으로 승진시켜”라고 지시했다. K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