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수학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학교 밖 교사 학습공동체가 주관하였으며 미래 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2016 인천 수학동아리 경진대회[1]
또한 수학교과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고, 수학의 중요성과 생활 속의 수학을 널리 알림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 와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강화고 J교사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풀이 위주의 경시대회에서 벗어나 주제기반 문제해결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끼리 협동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수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교사로서도 느낀 점이 많았다.
이 대회가 운영되는 것을 보니 학교 수업시간에 통계와 산출물을 활용한 교과 체험활동을 하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2학기 수업시간에 도입하는 하는 방안을 생각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2017학년도에는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생들과 더 많은 고민과 연습을 하도록 하여야겠다.”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만족스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서동희 인천시고등학교 수학교과연구회 회장은“ 학생들이 좀 더 즐겁게 수학에 접근 할 수 있는 교실 수업과 수학 동아리 활동을 만들고자‘수학과 학교 밖 교사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수학 창의대회와 통계활용대회를 추진하였다. 앞으로 이 대회가 정례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실에서의 배움이 일상생활의 삶과 연계되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오는 10월‘청소년 학술제’,‘수학 축전’등 많은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