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유병재 "치루 진단 받아 흙길 팀은 곤란"

2016-08-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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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치루 진단을 받았어요. 여기 앉아 있기도 힘듭니다."

유병재가 22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는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티즌이 출연진의 운명을 결정하는 포맷이다.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게 된다.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환승권 제도도 있다.

첫 투표는 22일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흙길 팀장을 뽑았다. 유병재는 투표에 앞서 "최근 치루 진단을 받았다. 다음 달 초에 수술 앞두고 있다. 사실 여기 앉아 있기도 힘들다. 좌욕도 매일 해줘야 한다. 심각하다. 유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자들에게 읍소했다. 흙길 팀장으로는 서장훈이 뽑혔다.

정규 편성되면서 새로 합류하게된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에 대해서는 "기대가 크다"면서 "특히 이재진은 두시간 전에 처음 만났는데 너무 매력적이더라. 궁금증이 생기고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은지원, 이재진이 출연한다. 9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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