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이 22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랜만에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이재진은 자신감에 가득 찼다. "은지원이 KBS2 '1박2일'을 했기 때문에 의지가 된다"면서 "다시보기로 파일럿을 봤기 때문에 크게 긴장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는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티즌이 출연진의 운명을 결정하는 포맷이다.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게 된다.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환승권 제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