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6년 실시(여성가족부)한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국 1위(100점)를 차지했다.
전국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반적인 상담만족도에서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의 10개 영역 100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또 2015년에는 연간 23,470명(개인상담 3,497명, 품성계발집단상담 등 집단프로그램 9,515명, 심리검사 등 지원서비스 10,458명)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내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청소년들의 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심리적인 안정을 통한 건강한 삶과 더 나아가 꿈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