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탈락자 나온다…"2~5명 이상 탈락할 것"

'모모랜드를 찾아서' 로고[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탈락자 수가 공개됐다.

더블킥컴퍼니는 19일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최종 탈락자 수는 2~5명 이상이 될 것이다. 최종 미션 까지 탈락자의 숫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서바이벌'이 메인 콘셉트지만 첫 방송 한 달이 지난 뒤에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던 상황. 때문에 일각에서 '너무 착하기만 한 서바이벌이 아니냐'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단순히 몇 무대로 연습생들을 탈락시키기 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원했다"면서도 "물론 냉혹한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냉정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 따라서 프로그램 말미 2~5명 이상의 연습생들이 모모랜드에 합류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승철, MLD와 전속 계약 체결…모모랜드와 한솥밥
• ​모모랜드, 2021 AAA 베스트 초이스상 수상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새로운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하기 위한 더블킥컴퍼니 연습생들의 도전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