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우올림픽 최연소 메달리스트 2001년 생 중국 다이빙선수 렌취엔. | 연합뉴스 AP 제공]
렌취엔은 19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여자 다이빙 10m 플랫폼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439.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금메달을 따낸 렌취엔의 나이는 만 15세 180일(2001년 2월 20일생)이다.
렌취엔은 지난 18일 동메달을 획득한 2000년 10월21일 생 일본의 탁구 대표 일본의 탁구 대표 이토 미마를 제치고 최연소 리우올림픽 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역대 올림픽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는 1896년 아테네 열린 최초의 근대 올림픽에서 그리스의 체조선수 디미트리오스 룬드라스다. 당시 만 10세 218일의 나이였던 그는 1896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