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왕 루이' 출연하는 배우 서인국[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서인국이 막강한 재력을 갖춘 꽃미남 청년으로 변신한다.
MBC는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주인공 루이 역을 맡은 서인국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서인국이 맡은 루이는 일찍이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하나 남은 손자마저 어떻게 될까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외롭게 자란 온실 속 화초남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서인국은 무심한 표정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서인국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인사드리게 됐다. 항상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PD님과 제작진 덕에 루이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배우로 산다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구나' 하는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앞으로도 루이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쇼핑왕 루이'는 'W' 후속으로 다음 달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