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세계 정상을 향한 야구 꿈나무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일 오전 7시부터 리틀야구계 최강자를 가리는2016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를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일(한국시간) 리틀야구의 성지인 미국 윌리엄스포트에서 대한민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캐러비안 대표팀 퀴라소를 상대로 펼치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첫 경기를 시작으로 29 오전 4시 리틀야구의 왕좌가 결정되는 결승전까지 생생한 감동과 열정을 그대로 시청자들의 안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 1984년, 1985년 연승 이후 2014년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모두 3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한 2016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대한민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또 한번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국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