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회천2동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옥자) 아동 40여명과 함께 한 특별프로그램은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영화를 보는 문화 나들이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상록봉사단은 영화 관람 중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직접 준비하여 감동을 주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직접 튀긴 팝콘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간식거리를 포장하여 간식꾸러미를 완성 마음을 담은 덕담카드도 마련했다.
김점동 상록봉사단 회장은 “교직생활을 퇴직 후 오랜만에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팝콘도 직접 만들어보고 영화를 보러가는 설렘에 웃음 짓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다. 모두 건강하고 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