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쏭내관 송용진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 운영

2016-08-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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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립도서관은「인문학, 도서관에서 꽃피다」라는 테마로 유명 강사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회천2동 복합청사에서 쏭내관 시리즈의 저자 송용진 작가를 초청하여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송용진 작가는 중앙대학교 한국학을 전공하고 영국 그리니치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했으며, 현재 역사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역사 강연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송 작가는 궁궐내관의 옷차림으로 열정적이고 친근한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번 강연에서는 해박한 역사 지식을 저자 특유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어렵게만 여겨지던 궁궐과 문화재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8월 테마 도서展 <한국의 문화유산> 도서 전시와 쏭내관의 역사 강의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역사의 폭을 넓히고 관련 도서를 읽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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