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원당농협은 매년 8월 북한산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산에서 정기적으로 자연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벌이며 등산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고양누리길 중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이 찾는 행주누리길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으로 쓰레기가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드문드문 보이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숲의 경치 감상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며 2시간에 걸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원당농협의 자연정화캠페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등산객, 고양누리길 탐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